자연사박물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양주 / 덕소자연사박물관 (2020.11.19) 좀 희귀하다, 신박하다 싶은 것 중에선 포유류와 프시타코사우루스를 제외하면 다 레플리카일 정도로 레플리카 비율이 높습니다. 애기들은 뜨문뜨문 보존된 진짜 화석보단 오히려 전신 온전한 레플리카에 더 눈이 갈테니 이해는 가긴 합니다. 다른 대부분 자연사박물관도 사정은 비슷하고요. 그래도 기본엔 충분히 충실하고 전시 분야 범위는 앞서 소개한 미호보다도 살짝 넓은 곳이었습니다. 남양주 / 카페가 있는 자연사박물관, 미호박물관 관람 (2020.11.19) 코로나로 인해 3층과 야외전시장만 개방 중이었습니다. 먼저 화석관 곤충관은 앞에 두 전시관에 비해 구성이 빵빵하진 않습니다. 종합평 레플리카(모조품) 전시물은 적고 거의 대부분이 실물 화석입니다. 레플리카라면 별 감흥 없었겠지만 안키오르니스, 타르보사우루스 같은 귀한 화석들이 전시된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규모에 비해 희귀한 전시물이 많은 박물관 추가로 상당히 깨끗하고 쾌적한데다 한강뷰 카페까지 있어서 애기들 데리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부모님들도 꽤나 괜찮아 할거 같네요. 이전 1 다음